인사말 오직 길 위의 고양이들을 바라보며... (사)따뜻한 공존. 따뜻한공존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공존, 共存 (함께 존재하다)" 그것이 길에서든, 우리 곁에서든, 함께 더불어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 따뜻한 마음을 담아,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그리고 야생, 나이든, 아픈. 학대받은... 길에서 자주 보이지만 쉽게 손 내밀기 어려운, 그런 아이들의 마지막을 위한 '호스피스' 개념의 센터. 치료와 케어를 목적으로 하는 센터이기에, 이곳에서의 마지막은 ‘이별’. 가족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하는 아이들이 아니라, 생의 ‘끝’을 향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23일, 첫 걸음을 내디딜 때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약속. "끝까지 함께할게."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365일, 매일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250마리의 아이들을 보호하며 치료하고 있습니다. 노령묘와 환묘들은 치료비가 많이 들고, 치료와 회복까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작은 응원과 후원, 그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